제2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교육지원청 대항 육상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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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교육지원청 대항 육상경기 대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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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3년 연속 군단위 지원청 종합 2위 달성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고창공성운동장에서 열림 제21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지역교육청 대항 육상경기에서 군단위 지원청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지난 2013, 2014년에 이은 세번째 수상으로 우리 지역 육상 꿈나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대회는 원래 6월1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연기 되며 당초 예정되었던 67명의 선수단 구성이 47명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수학여행등이 겹치며 엘리트 선수들이 많이 빠져 3위 입상도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코치들의 열띤 노력과 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이들을 격려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로 종합점수 178점을 얻어 206점을 얻은 고창교육지원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117점의 무주교육지원청이다.

이 대회는 1등부터 8등까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참가자가 많은 지원청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시지역과 군지역을 따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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