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탈북민·다문화가정에 희망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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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탈북민·다문화가정에 희망물품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9.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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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경찰서 탈북민·다문화가정 불우이웃 돕기 -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3일 불우한 환경의 탈북민·다문화가정에 희망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문방문은 탈북하여 한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가정과 경제적 빈곤에 힘들어하는 일본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대한 상담이 병행되었다.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은 경제적 빈곤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와 언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상담이 절실히 필요하며 경제적 지원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의 지원이 요구된다.

정읍경찰서 보안계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을 되기 위해서는 국민의 요구에 부합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진출하여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황종택 경찰서장은 “정읍서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주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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