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순창장류축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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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순창장류축제 준비 착착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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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제10회 순창장류축제 프로그램 준비가 착착 진행되면서 3년 연속 우수축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영상회의실에서 16개부서 78개 프로그램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곽승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세계소스박람회였다. 세계소스박람회는 올해 순창군이 야침 차게 준비한 행사로 토굴형 저장고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세계소스박람회에서는 월드소스요리 테마관이 운영되어 장류는 물론 세계의 다양한 소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참여유도와 홍보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서편제의 시조격인 박유전 동편제의 거목 박복남, 장판개 등 5대명창 추모공연과 금과농요들소리공연, 민속놀이경연대회, 농악경연대회, 청소년어울마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의 군민 참여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도 논의 됐다.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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