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재해위험지구, 하천 및 소하천 정비 등 방재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업무연찬회를 실시하는 등 방재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군 재난안전과는 자체적으로 지난 14일부터 매주 기술직 담당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업무별 주요쟁점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사업별, 공정별 재점검을 통해 관리감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해위험저수지, 재해위험지구,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은 철저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관리에 있다. 이에 담당업무에 대한 업무연찬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장의 공법적용에 대한 담당자 의견 등을 토대로 개선안을 논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감독공무원들의 관리감독을 위한 개별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지만 잦은 담당업무 변경으로 분야별 전문지식 교육의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할때 담당 사업별 업무연찬이 관리감독의 능력배양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업무연찬의 취지를 밝혔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