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 고추장 민속마을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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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 고추장 민속마을에 설치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9.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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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광주방향)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지 않고서도 고추장 민속마을 둘러보고 고추장도 살수 있는 관광길이 열린다.

88고속도로 순창(광주방향)휴게소는 올 연말 88고속도로 22km지점인 고추장 민속마을 바로 뒤편에 16,565㎡의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순창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순창장류사업소 소회의실에서 88고속도로와 순창휴게소를 연결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지역밀착형 휴게소 설치관련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박태영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부 시설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순창휴게소(광주방향)와 50m 정도 떨어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이 연결된다.

따라서 올해 연말이면 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에서 들른 관광객들은 고속도를를 빠져나가지 않고도 도보로 이동해 고추장민속마을을 관광할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사업은 88고속도로 순창 휴게소와 민속마을을 연결해 지역 밀착형 휴게소를 만드는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88고속도로 순창(광주방향)휴게소는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돼 올해 11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3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연결계단도 11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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