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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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안전 교육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10.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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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활동 분야는 공공서비스,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등이며 20개 사업장에 22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사업비는 1 ~ 4단계까지 1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 강사를 초빙해 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안전 사고 없이 4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 4차례 공개모집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공공서비스,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20개 사업장에 22명의 사업 근로자가 참여한다.

사업 참여자는 부대경비 3,000원을 포함 시간당 5,580원 급여 조건으로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내 근로하여 월40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26시간이내 근로하여 월 70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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