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짜릿한 야생의 추억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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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짜릿한 야생의 추억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개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0.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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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서 화덕체험·와일드 놀이터 등 자연체험 '풍성'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으로 가득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일 개막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10월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역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하다. 먼저, 축제 별미인 먹저리 메뉴의 퓨전화로 먹는 재미를 끌어 올렸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시랑천에서 직접 잡아온 물고기와 채소를 꼬치에 끼워 화덕에서 구워먹는 ‘화덕체험’을 비롯해, 향어와 송어를 맨손 또는 족대로 잡아보는 ‘천렵, 족대체험’, 볏집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통나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인 ‘와일드놀이터’가 운영된다.

 10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에는 인기가수 혜은이, 전영록, 남궁옥분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함께하는 추억 콘서트가 열린다.

좀 더 편안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주역,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청,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시장 등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 역시 눈과 귀, 온몸이 짜릿한 이색적인 재미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펄떡이는 야생의 재미가 가득한 2015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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