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사회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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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사회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무료 보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0.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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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011년부터 16년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총2355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부안소방서는 “올 상반기에도 250가구에 대해 지원하였고, 10월에도 30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기존에 설치한 1500가구에 대해서도 시설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5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신규주택은 2012년 2월5일부터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는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는 기초소방시설이 필수적이다”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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