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임산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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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임산부의 날’ 캠페인 전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0.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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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세이브존 앞 광장에서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풍요와 수확의 계절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OECD 국가 중 최저수준인 우리나라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저출산 대책 및 모자건강을 위해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임산부 모유수유 및 순산체조교실 등 각종 지원사업 및 임산부 배려를 위한 자동차 표지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여성의 사회적 활동 지원 및 사회전반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중이용시설에 모유수유시설을 설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 홍보 등을 함으로서 모자건강 향상은 물론 출산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모든 시민이 함께 공감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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