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소통·공감·화합을 주제로 전직원 워크숍 실시했다. 지난 7일~8일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창립 7년 공단의 발전방향 모색, 직원역량 강화, 직원 상·하간 일체감 조성 등 최우수공기업 실현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의 장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3.0을 접목한 공단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신기현(전북대학교) 교수의 강의는 전 직원 참여와 열린 토론을 바탕으로 분임조별 발표시간을 갖는 등 직원 간 아이디어 공유 및 내부소통의 실질적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언제나 시민에게 열려있는 시설 특성상 워크숍 전과정을 전직원이 참여할 수 없지만, 이것 또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시민에게 몇 배로 돌려리고자 하는 공단의 행복한 숙명이라 생각한다”며“이번 워크숍은 참여와 소통이라는 큰 틀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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