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삼 장수부군수 권한대행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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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삼 장수부군수 권한대행체제 돌입
  • 박정호
  • 승인 2010.05.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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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중립과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

장재영 장수군수가 7일 6.2 전국동시 지방선거 장수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윤재삼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체제로 돌입했다.

윤재삼 군수권한대행은 10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현안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 언중중립을 지켜 절대로 오해받을 언쟁은 하지 말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농가, 단체,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이상저온 현상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농가조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사자재 공급 등 적기 영농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방지, 조기집행, 국·도비 예산확보, 2010 한우랑 사과랑 축제,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우리지역의 참된 훌륭한 일꾼을 뽑는 만큼 선진 선거문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행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선4기 마무리와 민선5기 준비 및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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