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춘 변호사(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는 15일 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법률사무소 한서를 개업하면서 친지, 동료들이 개업축하금으로 준 것이며 평소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13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바쁜 시간을 쪼개 농촌지역의 법률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 고마운데, 성금까지 기탁하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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