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16일 제230회 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진행되어 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생활야구경기장 조성사업, 고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 복분자유원지 및 테마체험장 조성, 풍물소리테마파크조성사업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고창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창군 6.25전쟁 민간인희생자위령사업지원 등에 관한 건등 1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상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집행부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지적사항을 시정함에 있어 “중요하고 시급한 시정사안이 있을 경우 사업을 빨리 완공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행정 절차 이행과 성실하고 완벽한 시공을 주문”하였고, “형식적인 점검과 안전 불감증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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