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주최하고 2015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건)가 주관하는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이하 IIFF2015)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주에 소재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

IIFF2015는 24개국 30편의 영화상영 프로그램, 전세계 석학들의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무형문화유산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오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이로(YRO)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무형유한 아키텍처:해녀’(공동기획:해녀박물관)는 제주 해녀의 사진과 제주의 사운드, 영상을 거대한 철제 구조물에 입히는 설치 작품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지는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송미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