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0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에는 어린이집과 요양원 그리고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재난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재난은 한 순간의 방심을 비집고 들어와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만큼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탄탄한 재난대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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