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 드라이푸드 산업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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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 드라이푸드 산업 활성화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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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드라이푸드(Dry food) 육성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제조와 가공 그리고 유통 및 판매, 체험 등과 연계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드라이푸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이의 일환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정립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건식·발효·음료·품목별 전문교육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건채소를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 드라이푸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9개 관련 단체에서 ▲드라이푸드 가공시설과 장비 개선을 위한 가공업체 육성사업 ▲생산·저장 등 시설개선으로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환경개선사업 ▲소비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규모 포장개선사업 ▲향토음식과 연계된 음식개발로 웰빙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개발 상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지난 5월 드라이푸드 육성사업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들과 사업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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