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각종 현안안건 처리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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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각종 현안안건 처리후 폐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10.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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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33건의 부의안건 처리

군산시의회는 제190회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청취 및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 청취에서 군산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시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심도 있는 검토와 각종 대안을 제시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3건, 대형쇼핑몰 관련 청원의 건과 함께 그동안 예산심의로 출연했던 각종 출연금 동의안 등 총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2차 본회의에서 서동완 의원이 제안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에 송부했다.

 5분 발언에 나선 유선우 의원은 "군산시는 기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해서도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상시적으로 조사해 중소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의원은 "시민문화회관은  한국 현대건축물의 대가인 고 김중업씨의 건축사적 역사의 의미까지 담겨있는 곳으로, 고은문학관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서동완 의원은 " 용문초 앞 굽어진 도로는 색 대비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잘 보이게하는 ‘옐로카펫’을 어두운 지역에 시범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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