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모양성제 교통관리 흐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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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모양성제 교통관리 흐름 ‘원활’
  • 김종성
  • 승인 2015.10.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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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군민체육대회 등 민?경 합동 소통위주 교통근무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42회 고창 모양성제 축제장 거리 퍼레이드 등 행사에 가용 교통경력을 총동원하여 차량급증에 따른 교통정체와 혼잡을 예방, 막힌 도로사정에 숨통을 틔웠다.

경찰서 교통관리 인원과 지자체, 경찰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인력을 대거 투입, 매일 6개소 20명의 교통근무자가 행사장 전반의 교통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고창경찰은 행사기간 중 김약국 4거리, 고창교, 고수식당 3거리, 동리국악당 뒤편, 반룡교, 문화의 전당 뒤편 등 6개소는 차량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군청 5거리, 모양교, 인암병원 등 3개소는 교통흐름에 따라 부분적인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중 주변 고창천변과 월곡택지 등 2개소 260여대의 주차차량 공간을 확보, 주차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기간동안 군민체육대회, 마라톤, 원님 부임행사 등 차량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 일대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일반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행진인원 등이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도록 일시적 차량통제를 실시하는 등 경찰서 교통외근 전원과 유관기관, 협력단체원들과 합동으로 행사장 일대 원할한 교통소통을 유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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