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 농업기반시설 조성 사업에 국비 등 4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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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농업기반시설 조성 사업에 국비 등 40억원 투입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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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016년도 농업기반시설 맞춤형 정비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 생산성의 향상과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재원으로 23개 읍?면?동 30km를 포장할 계획이다.

1월 ~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사업에 착수, 영농기 이전인 5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곡물?특용?원예작물 등 밭작물 재배와 집단화가 가능한 논에 지원하는 밭작물 재배 기반지원 사업비로 국비 1억원을 포함하여 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농촌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장금신규(전원)마을에 국비 5억6천만원을 포함한 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마을정비구역 지정고시와 사업시행계획수립 승인 후 단지(토목)조성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국?도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확충에 노력하고, 내년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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