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방선거 후보등록 및 선거활동기간에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인들로 구성된 공무원 선거개입 감시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는 209명을 공무원 선거개입 감시단으로 구성, 내달 2일 지방선거 투표일까지 한시적 활동을 벌인다.
감시단은 유세장 또는 선거캠프 방문 지지발언, 특정후보를 위한 불법모임 또는 치적 홍보 등 공직자 선거개입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한편, 감시단은 공무원의 선거 개입 비리를 적발하는 즉시 사실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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