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농신보’)은 22일 농협중앙회 강석률 상무 주관으로 차질 없는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지원 서비스를 위한 마무리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 정읍, 남원 등 도내 3개 센터는 9월말 현재 농어업인에 대한 신규보증이 4,290억원, 연말까지 1,500억원을 추가로 신규보증 할 계획이다.

농신보는 최근 법령개정에 따라 도시지역 가공업자와 농식품 6차 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지는 등 보증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어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3개 농신보 보증센터는 전북지역 농어촌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 상무는 “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추진으로 농어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보증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보증대상자 발굴”등을 당부하고 농어업인들의 보증센터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