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상교동 통장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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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상교동 통장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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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6일 오전 상교동 주민센터 에서 통장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에 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읍·면․동 순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을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10월~11월 간 가을 행락철에 차량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보행자 사망사고도 집중하여 발생하고 있다. 
    
사고 시간대를 살펴보면 가을 수확철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인 18시~20시경 야간 보행중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종교활동․운동 등 위해 새벽시간대에 무단횡단을 하여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걸 볼 수 있다. 

특히 발생연령대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야간 보행시에는 안전을 위해 밝은 옷 입기, 도로 횡단 시 일시정지 후 좌우 살피기, 야간보행 시 무단횡단 금지 등을 교육하였다.

교육 후 보이스피신예방을 위해 자동화기기 지연인 인출제도(100만원이상 입금시 30분 후 인출가능)을 설명하며 보이스 피싱이 의심될 때는 즉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정읍서에서 자체 제작한 블랙박스 사고동영상 “당신도 예외일순 없습니다”을 시청하며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비보호좌회전 및 점멸등에서 교통수칙 등 그동안 미처 몰랐던 교통법규를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맙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찰관이 알려준 대로 정말 조심해서 운전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율을 향상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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