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보는 이어 “줄세우기를 하면 당선 이후에도 그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면서 “교장, 장학관, 교육장 등 평생 한번 하기도 힘 든 자리를 역임했던 분들이 퇴임 후 다시 잘해보겠다고 교육감 후보로 나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역설했다.
고후보는 “‘줄 세우기’를 하지 않았다. 끝까지 정직하게 완주하겠다”면서 “오직 교육만을 위해 온 힘을 경주하겠다.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후보가 있는지도 우리 모두 눈여겨 봐야한다. 마지막까지 정직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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