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지난 27일 3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원광대학병원) 오경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 관련이 전체 사망의 25.0%를 차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생활 터를 찾아가서 기초검진을 실시하는 등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 보건사업 담당자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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