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 전북 도민의 손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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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 전북 도민의 손으로 지킨다
  • 송미숙
  • 승인 2015.10.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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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 일반인 64명 철도안전지킴이로 선발.위촉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철도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처와 국민참여형 철도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28일 전주지구를 끝으로 전북지역 4개권역 64명(익산지역 25명, 전주지역 14명, 정읍지역 10명, 남원지역 15명)의 철도안전지킴이를 최종 선발.위촉 했다.

이번에 선발.위촉된 철도안전지킴이들은 3시간의 안전교육을 통해 ▲열차내 화재발생시 소화기 및 비상통화장치 사용법, ▲출입문 수동취급 방법, ▲비상유리창을 통한 탈출방법, ▲건널목에서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및 철도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을 습득하고, 국민안전처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과 코레일에서 자체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신고요령(080-850-4982)도 알게 되었다.

철도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조기만 씨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코레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운학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안전지킴이 양성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철도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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