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읍거리퍼레이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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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읍거리퍼레이드 펼쳐진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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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팀 정읍역~ 정주교 둔치까지 퍼레이드, 송대관.김영임 등 인기가수 공연도

2015 가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정읍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되는 퍼레이드에는 각종 단체와 군부대 등 10개팀, 23개 읍면동 팀 등 모두 33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각자의 주제에 걸맞게 특색 있고 화려하게 연출, 정읍역에서 정주교 둔치까지 2km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올해는 풍물놀이 공연과 전통무예 퍼포먼스, 할로윈 데이 등 각자 팀에 맞게 색다르게 분장하고 스토리(story)를 구성해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옹동면의 ‘조선왕조실록 이안 모습 재현’과 태인의 ‘청백리 태인현감-신잠선생- 고을 순행 퍼레이드’, 장명동의 ‘각시다리 전설의 현대적 재현’, 신태인의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는 신태인읍’ 등 각각의 지역성을 담아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민 화합을 꾀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대화합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생기시장은 " 시민과 관광객이 중심이 되고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를 위해 거리퍼레이드를 가져오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 수 록 축제의 매력적인 볼거리이자 즐길거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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