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안성문화체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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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안성문화체육관 개관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11.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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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배구, 탁구, 다양한 공연 여건 갖춰...

무주군은 지난달 31일 안성면 문화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과보고를 듣고 테이프 커팅 등을 지켜보며 체육관 개관의 기쁨을 함께 했다.

황정수 군수는 “이제 면민 여러분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 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졌다”며 “안성문화체육관이 면민화합과 체력단련에 기여해온 생활체육공원과 더불어 무료한 일상의 활력소이자 지친 일상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성문화체육관(국도비 18억 8천만 원 포함 32억 5천만 원의 사업비 투입)은 지난 2014년 착공해 올해 6월 공사를 완료, 시범운영까지 마치고 이날 정식 개관했다.

안성문화체육관(안성면 장기리 소재)은 6,534㎡ 부지에 1,294 ㎡ 규모(지상 1층, 지하 1층)로 조성됐다. 경기장과 무대, 관람시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어 배드민턴을 비롯한 배구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 등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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