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난달 30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관광분야 교류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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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달 30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관광분야 교류 업무협약체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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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시간 관광 분야 발전 위한 협력 교류, 대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 마련

 

정읍시와 중국 산동성 위해시가 지난달 30일 관광분야 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김생기시장과 위해시 왕징웨이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원 관리) 주임(당서기)은 정읍시 간부공무원들과 궈양 갑오전쟁박물원 원장, 국원홍 위해시 여유국 부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협약서는 ▲유공도 갑오전쟁박물원 내 정읍시 영상 상설 전시공간 마련과 ▲갑오전쟁박물원 내 동학관련 홍보문안에 정읍시 의견을 반영해 수정하기 ▲내장산 단풍나무 유공도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 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을 담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유공도관리위원회와 위해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양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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