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숍 전북지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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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숍 전북지부 후원금 전달
  • 송미숙
  • 승인 2015.11.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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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은 4일 전라북도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숍 매장(곽기철 지부장)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속도로 휴게소 잡화점 하이숍은 2011년 노점상인들과 도로공사의 협의로 탄생한 상점으로 지하경제의 양성화 및 분쟁해결의 모범 사례이다.

전북 하이숍 매장 대표들은 2013년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하나로 모아 매달 20만원씩 꾸준히 기부고 있고, 올해 24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 돈은 프라더 윌리 증후근으로 고통받는 11세 아동의 치료비와 중1 조손 가정 아동의 교육비로 쓰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곽기철지부장은 “전북 하이숍 대표들과 함께 어려운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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