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공인들이 코트라(KOTRA)지방지원단 전북설치 확정에 대해 환영을 나타냈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KOTRA 지방지원단 전북 설치 확정에 대해 2백만 도민 모두와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긴밀한 움직임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정희 의원도 지난 국감에서 KOTRA 전북지원단 설치에 대해 KOTRA 사장에게 강력히 요구한 바 있으며, 최근 KOTRA로부터 전북지원단 설치를 확정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선홍 회장은 "이번 건의에 대한 코트라 지방지원단 전북설치 확정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전북지원단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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