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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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11.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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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백두대간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일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임산물 불법채취,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종세 소장은 “매년 산행인구 증가와 비례해 등산로 주변과 도로변에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수려한 경관을 저해함에 따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리고,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줄려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및 임산물 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제1항에 의거 처벌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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