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5일 전주온누리안과 라식센터에서 온누리안과(원장 정영택, 문수정, 이대규)와 병역명문가 우대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代에 걸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을 예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전북지방병무청은 온누리 안 은행과도 정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우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정영택 전주 온누리안과 원장은 “3代가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분들이야말로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하는 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전북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업무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유동주 전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의 병무행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