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모양지구대 對여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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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지구대 對여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 김종성
  • 승인 2015.1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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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방범진단 실시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모양지구대(지구대장 권기홍)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및 취약 장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대형마트 주차장 및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CCTV 작동상태 및 사각지대 여부, 주차장법에 규정된 조도준수 및 경비인력 적정배치 여부를 점검하여 CCTV 추가설치 및 조명 교체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모양지구대에서는 개선 요구를 지속적으로 외면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공문 발송 및 자치단체의 행정처분(과태료, 허가취소 등)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여 여성 대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모양지구대 권기홍 지구대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및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선을 지정하여 여성대상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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