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제19회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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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제19회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1.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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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선언문 채택 
   - 45개팀 250여명 참가, 아데카코리아(주) 최우수상 수상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지난 7일 임실 성수산에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제19회 노사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정원탁 전북중기청장, 양승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김성수 전북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및 경제지원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최우수상으로는 아데카코리아(주)팀이, 우수상에는 (주)전주페이퍼·(유)동성물산팀, 준우승엘에스엠트론(주)·미래에셋증권(주) 전주지점·전북도시가스(주)팀이 차지했다.
이밖에 참가선수들이 선정한 인기상을 비롯한 노사화합상, 자연보호상, 페어플레이상, 협동상, 전북산악연맹회장상 등 총 18개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선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매우 어려운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사가 하나되는 기업은 경쟁력을 향상시켜 더 큰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좋은 기업 기업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가 중요한 만큼 오늘 대회가 진정으로 노사가 한마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자 3명, 여자 1명으로 팀이 구성돼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45개팀이 참가해 독도법, 응급처치 요령 등 사전테스트 및 산행에 필요한 준비점검, 자연보호, 실제 산행을 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실력을 평가했으며, 레크레이션과 한마음 다짐대회 등 노사가 하나 되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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