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목욕관리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고창군 심원면 청년회와 부녀회가 홀로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심원면 작은 목욕탕 개장 후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은 8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목욕관리사업(때밀이)를 진행하고 있다.
목욕관리사업은 작은목욕탕의 개소 취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동식목욕차량 등 유사사업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예산절감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김수영 심원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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