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 구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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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 구현 노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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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윤철 위원장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윤철(중앙,풍남,노송동)위원장은 누구보다 쉼 없이 달려온 2015년 의정활동을 잠시 뒤돌아 보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찬란한 내일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난 1년동안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에 대한 소감을 들어 봤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한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은

제10대 전반기 원구성 이후 대내외적으로 의회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전주시의회가 오랫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시대를 꽃피우기 위해 34명 의원 모두가 앞장서고 있으며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는 전주시의 쾌적하고 안정된 도시환경과 친환경 녹색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건설 행정 분야에 막중한 책임을 지고 노력해왔습니다. 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부터 제324회 임시까지 전주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조례안 34건, 동의안 9 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습니다.

또한 우기대비 재해위험지구, 쑥고개길 확장사업, 송천동 에코시티 조성사업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시해 사업추진 상황과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위원회는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입법정책의 대안을 제시하여 66만 전주시민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 노송천 1단계 복원사업 등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주민의 목소리가 전주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 파업, 종합경기장 개발 등 현안 문제가 많은데 위원장으로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전주시는 민선 6기에 들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해결해야할 많은 현안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시내버스 파업 문제는 노사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하여 근본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하며 노사간 신뢰를 회복하며 정상 운행 중에 있지만,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되는 교통문제이니만큼, 전주시의회 또한 적극 나서서 전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버스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고민할 것입니다. 


또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전주시의회가 전주시의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에 동의한 만큼 대형쇼핑몰 입점으로 인한 지역 상권 피해를 예방하고 종합경기장 부지의 정체성과 장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도심재생차원의 시민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 컨벤션센터가 없다는데 안타까움을 갖고 있습니다. 전주에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고 혁신도시에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주에 컨벤션센터가 없다 보니 기관이나 단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나 세미나를 충남 또는 광주에 빼앗기는 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컨벤션센터 건립을 포함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방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남은 임기동안의 목표는
시의원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바라보는 동시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또 집행부와 함께 선미촌 문화재생사업, 노송천 2단계 복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 만들기에 진력할 계획입니다. 남은 기간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선출하신 의원들로 구성됩니다.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담당하며 한 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시민들께서 직접 뽑은 시의원들인 만큼, 해당 의원이 의정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지켜봐야할 의무가 시민 여러분께 있는 것입니다. 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전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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