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5만 소상공인을 대변할 법적단체로써 위상
전북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민영)는 10일 9개 시군 회장 및 대의원 등 25명이 모인 가운데 대의원 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정부로부터 법정단체로 승인을 받아 경제6단체가 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으로 전북지역 25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변한다.
각 임원을 보면 부회장(3명)에 김용배 군산시회장(일동산업개발 대표), 홍규철 김제시회장(광고인대표), 김경주 남원시회장(마트타운 대표), 이사(10명)에 장경호 익산시회장(마운티아 중앙점 대표), 김갑철 부안군회장(슬지네찐빵 대표), 염기찬 진안군회장(일종가든 대표), 진정환 완주군회장(봉강도예 대표), 감사(2명)에 두완정 전주시회장(삼해 대표), 이성열 정읍시회장(S오일 주유소 대표)등이며, 사무처장에 김순규(골떼리네 대표), 사무차장에 고선영(씨엔에이프러스 대표) 등이 선출됐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연합회 회칙 심의, 2015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이 마무리 돼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향후 2015년 결산총회, 2016년 신년하례회, 정책토론회, 애로타개 간담회, 도지사와 간담회, 현장 컨설팅, 소상공인 역량교육, 창업교육 등 도내 15만 소상공인을 위하는 다양한 회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