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어린이집 방문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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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어린이집 방문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 호응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11.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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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9일 익산시 모현동 소재 무궁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20여명을 상대로 실종방지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등록제란 18세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 인지능력이 부족한 대상자를 상대로 지문채취 및 사진촬영을 하여 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차후에 실종사건 발생 시 이를 활용하는 제도이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지구대?파출소에는 하루 평균 5~6명이 사전등록서비스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주민 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 등이 운집한 어린이집은 물론 실종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치매환자 등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 및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활동과 함께 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 서장은 “실종아동 등 발견 시 빠른 시간 안에 가족의 품에 돌려보낼 수 있는 사전등록서비스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 및 주민 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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