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 행복 나눔 이·미용 봉사 ‘호평’
상태바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 행복 나눔 이·미용 봉사 ‘호평’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5.11.1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주한외국인 근로자 15여 명 대상 봉사 

- 이·미용 봉사 함께 간식 나눔 및 교류 ‘눈길’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5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교회 다문화센터에서 주한외국인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꾸준히 이어지는 봉사활동은 타국 생활에 지친 주한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 몇 년째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라시카(37·스리랑카) 씨는 자원봉사단이 방문할 때마다 친구들을 데려온다. 본인이 느낀 정과 행복을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 봉사는 이?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알려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자원봉사단은 매번 봉사 때마다 한국의 대표음식을 준비해 외국인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는 떡볶이와 어묵을 준비해 나눠먹으며 행복을 나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