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행자 중심 교통 환경 조성으로 시민교통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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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행자 중심 교통 환경 조성으로 시민교통안전 확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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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원 투입해 교통시설물 일제정비 ‘완료’

 

정읍시가 최근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시설물 일제정비를 마쳤다.

 

시는 “모두 10억원을 투입해 시야 확보가 불량한 도로의 차선 도색과 함께 도로 무단횡단과 차량 유턴을 방지하기 위한 간이중앙분리대를 설치했고, 사고 다발지역에는 무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4천800만원을 들여 시내 충정로와 중앙로, 시내 이면도로 그리고 읍면도로 등 주요도로 130.2km  55개 노선의 차선도색을 마쳤다. 이로써 시인성(視認性)이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야간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또 무단횡단과 차량의 불법유턴을 예방하기 위해 1천200만원을 투입, 정읍역과 상동 현대2차아파트 그리고 호남고 4거리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또한 2공단 진입도로인 서부산업도로 정읍소방서 앞에 무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대형차량과 과속차량의 통행속도를 제한함으로써 과속에 따른 사고원인을 차단했다.

 

시는 현재 발주 중인 고부입석교차로 공사도 12월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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