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백경태(무주)의원은‘전북도교육청 도서·벽지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서·벽지는 산간지역이나 낙도 등 지리적·경제적·문화적·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전북에는 무주, 군산, 부안 등에 26곳이 있다.
백의원은“도서·벽지의 교육권 침해를 막기 위해 도서벽지교육진흥법이 있지만 유명무실한 상태”라며 “이 조례를 통해 도서·벽지 교육진흥을 위한 제도적 마련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의원은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2015년 전라북도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은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이 1년 동안의 도내 광역 및 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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