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6일 순창관내 여행사 중심 해외 공짜여행, 취업알선 사기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한국 20~30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짜여행 , 취업알선 등을 미끼로 중국으로 유인해 사기전화 발신을 시키는 형태가 증가하여 관내 여행사를 방문하여 그에 따른 홍보전단지 배부와 의심되는 여행자 발견시 신고를 당부하였다.

 

박서장은“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이 강화되고 속지 않은 주민들이 많아지자 돈을 찾아 집에 보관토록 유인하고 전화금융사기범들이 집으로 찾아가 훔쳐오는 등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고 있어 주민과의 정확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며, 대처 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려야만 예방이 가능하다. 

 

순창경찰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뿐만 아니라 사안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단 한명의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