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촌개발대학 제11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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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개발대학 제11기 수료식
  • 김종성
  • 승인 2015.1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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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 실천하는 농업인재 172명 배출

고창군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고창농촌개발대학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1기 고창농촌개발대학 수료식’은 박우정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수료생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관광과, 온라인마케터과, 친환경농업과, 약용작물과, 명품농업CEO과에서 172명의 농업인재가 배출됐다.

군은 지난 3월 4일 5개 과정 교육생을 선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강의, 실습, 토론, 현장교육 등 과정별 20회 100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창수 학생자치회장은 수료생 대표 답사에서  “농촌개발대학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개인의 소득창출과 고창군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장 박우정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양질의 교육에 수료생들의 역량을 더해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로표창으로 농촌진흥청장상에 김창수(상하면), 군수표창에 장진기(고창읍), 박재숙(부안면), 유은심(아산면), 성홍재(대산면), 김수열(고창읍)씨가 수상했으며, 이번 교육과정에 100% 출석한 표정민(고창읍)씨 등 34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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