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를 위한 어린이 공연 토크 콘서트
상태바
엄마·아빠를 위한 어린이 공연 토크 콘서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1.26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 나 어떤 공연 먹을까?” 주제로 완주군에서 열려

80~90년대의 인기 가수인 유열씨가 완주군에서 어린이와 엄마·아빠를 위한 공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26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 나 어떤 공연 먹을까?’를 주제로 유열의 어린이공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이 어린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떤 공연을 보여주어야 할지에 대한 강연과 극단 북새통의 ‘봉장취’ 공연으로 치러졌다.

유열 이사장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 공연에 대한 부모님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공연을 골라 보여 주는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공연을 함께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 시절의 문화체험은 감성을 키워나가며 창의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앞으로 완주군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활동과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