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 부안권역 분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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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 부안권역 분소 개소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1.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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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안권역(주산·보안·진서·줄포면) 분소를 보안면 영전리(보안면사무소 뒤편)에 준공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2011년부터 상서면 통정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장 수요 증대에 적극 대처코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96㎡ 규모의 분소를 개소하게 됐다.분소에는 원판쟁기 등을 비롯해 54종 163대의 농기계가 구비되며 연말까지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특히 남 부안권역은 밭작물 중심지역으로 분소 개소를 통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산면에 사는 한 주민은 “임대사업소 분소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농기계를 임대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농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농기계에 대해 안전을 기하여 사고 없는 이용을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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