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에 선임됐다.

 

센터는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김진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 의결 이사 전원 찬성으로 김진수 센터장 후보의 선임을 승인 의결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1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남호 이사장(전북대학교 총장)의 임명장 수여로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2년 동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끌어 갈 김진수 센터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산과를 졸업했다. 

 

대학 4학년 때 이미 창업을 경험하고 한국 IBM,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대상정보기술(주) 대표이사, ㈜유나이트드파트너스 경영전략 컨설턴트, (재)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거쳐 11번째 직장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김진수 센터장은 크고 작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센터의 특화사업인 탄소, 농생명, 전통문화 산업 분야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도출하고 전북의 창업활성화를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