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의원 9명 지역 현안 63개 질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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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의원 9명 지역 현안 63개 질의 이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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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달 30일 집행부인 부안군에 대한 총 63건의 군정 질의를 했다.
 
이는 김종규 군수 취임 후 지금까지 군정 전반 또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질문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및 부안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이뤄졌으며 예년에 비해 의원들은 괄목할만한 자료준비와 연구로 집행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이 많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김병효 부의장, 65세노인 10명 이하 경노당에 대한 지원 대책 ▲김형대 의원, 읍사무소에서 터미널부근 교통 혼잡지역 대책수립 ▲박병래 의원, 대명콘도 앞 군유지 활용 방안 ▲홍춘기 의원, 우리군 농산물 판로 대책 ▲박천호 의원, 군이 운영 중인 각종 시설에 대한 경영개선 및 경영 미진시설 퇴출 대책 ▲오세웅 의원,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 철회를 위한 대책 ▲이한수 의원, 새만금 방조제 귀속 결정에 대한 우리군 대응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계획 및 대책 △문찬기 의원, 부안마실축제의 문제점과 향우 개선방향 및 대책 ▲장은아 의원, 불합리한 리,반 조정 및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설치에 대한 대책을 물었으며, 1일 김 군수의 답변을 듣고 3일에는 보충질의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한편 임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받들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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