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정균승 교수, 2015 대한민국 사회 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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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정균승 교수, 2015 대한민국 사회 공헌 대상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12.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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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2일 정균승 교수가 진로탐색 및 유망직업찾기 '천직발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청년 평생직업 방향 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교육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시사투데이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정균승 교수가 지난 2013년 특허를 취득한 천직발견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군산대, 전북대, 경북대, 충남대, 대구대, 원광대, 우석대, 조선대, 경남과기대 등 전국 25개 대학에서 재학생들의 유망직업 찾아내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균승 교수는 "대학생들이 천직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유망직업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힘을 보태는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이날 물리학과 이용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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