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주사무소, 14개 노인대학에 금융교육
상태바
금감원 전주사무소, 14개 노인대학에 금융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2.07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주사무소(소장 김수헌)는 4일 (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규섭)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금융교육이 어린이·청소년에 한정되면서 어르신들의 금융교육기회가 부족한 실정으로 노인회 전북연합회가 14개 시·군지부 노인대학에 금융교육을 요청해 이뤄졌다.

따라서 금감원은 노인대학에 연간 1회 이상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금융교육 실시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종료 후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제 금융생활과 관련된 금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헌 소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주부, 구직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