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지난 1년간 전북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해 결실을 맺은 우수연구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산학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가 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의 공동개발을 정부와 지자체가 Matching Fund로 출연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중기청은 2014년 도내 111개 중소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 21곳의 산학협력을 유도해 총 7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바 있으며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 86건, 시제품 제작 등 신제품개발 259건, 공정개발 및 개선 16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116개 중소기업과 16개 대학·연구기관의 산학협력사업에 총 80억원을 지원해 참여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대 및 개발 기술의 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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